젊은 매니저들의 값비싼 수업료 [더벨 = 서정은 기자]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공모 액티브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3.9%를 기록했다. 헤지펀드는 어땠을까. 전체 1755개 헤지펀드 중 61% 가량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절대수익을 추구한다는 목적이 무색할 정도였다. 11월 성적표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난달의 부진을 온전히 만회하긴 어려워보인다. 재밌는건 매니저들의 반응이다. 무조건적으로 일반화할수는 없지만 경력에 따라 반응이 갈렸다. 운용 경력 10년을 훌쩍 넘긴 이들은 시장 상황을 비교적 덤덤하게 받아들였다.................2018.12.0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