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돌아온 채권펀드…장기 국채·단기 회사채 돈 몰린다[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김남이 기자] 19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국내외 국공채에 투자하는 펀드(MMF 제외, 혼합형 포함)의 총 설정액은 5조273억으로 한 달 새 545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국내외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혼합형 포함)의 설정액 역시 최근 한 달 간 838억원 늘어난 3조8087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펀드는 지난 몇 년 간 지속적인 자금 유출을 겪었다. 저금리 기조 하에서는 저조한 수익률 때문에 투자금 상당수가 주식시장으로 옮겨갔다.....................2022.12.19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