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5만전자…ETF서도 수천억 '썰물'[서울경제 = 정혜진 기자] 23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자금 유출세가 가장 컸던 ETF는 ‘KODEX 삼성그룹'으로 6175억 원이 빠져나갔다. 삼성그룹 내 계열사를 담고 있는 ETF로 자산 내 삼성전자 비중은 22% 수준에 이른다. 삼성그룹 핵심 계열사에 투자하는 ‘KODEX 삼성그룹밸류'에서도 624억 원가량의 자금이 유출됐다. 해당 ETF 역시 삼성전자를 24% 수준으로 담고 있다.....................2022.12.23 18:54